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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ETL -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필요성

개요BI/OLAP 개발자로서 데이터웨어하우스와 ETL, 차워 모델링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이에 대한 관련 지식을 정리하면서 하나씩 써내려갈 생각이다. 가장 먼저 데이터 웨어하우스가 왜 필요한지를 짚어보는 것을 첫번째 주제로 삼았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기업의 운영과 분석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데이터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서 기업은 조직 운영을 원활히 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데이터의 두 가지 사용 목적을 OLTP, OLAP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를 통해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필요성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OLTP( Online Transactional Processing )운영 데이터는 기업의 일상적인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주문 접수 및 이행, ..

BI 2024.06.21

경영 정보 시각화 - 1 : 경영과 정보

개요이 글은 경영 정보 시각화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개념들을 정리하여 쓴 글이다. 주요 개념은 대한상공회에서 제공하는 시험가이드를 참고하여 정리하였으며 제공되는 정보 이외에도 알고 싶은 부분도 찾아서 정리해보았다. 오늘은 경영과 정보에 대하여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경영(Management)경영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점검하고 개선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PDCA 사이클(Plan-Do-Check-Act)로 요약된다.계획: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수립한다.실행: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실질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점검: 실행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여 계획된 목표와의 차이를 확인한다.개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

BI 2024.06.01

다시 블로그 연재 시작

문예창작학과 비전공자로서 개발자의 삶을 시작한 이후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IT 학원을 다니고 정보처리기사를 따고 취업을 성공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블로그를 계속 연재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github에 서브프로젝트를 계속 올리고 꾸준히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는 개발자가 되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개발자가 아닌 채로 2년을 보냈다. 그렇게 보내게 된 데에 여러가지 변명이 떠오르긴 한다. '몇주 동안 지속적인 야근이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연재를 할 수는 없었다.' '보안이 중요시 되는 프로젝트를 돌아다니다보니 일하면서 글을 연재하기에 상황이 좋지 않았다.' '회사 일에 적응하는데 매진하느라 힘들었다' 등등. 맞는 말이고 평범한 개발자라면 하게 되는 일이다. 하지만 평범한 ..

BI 2024.03.10

취업 후 근황

잠시 중단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근황에 대해서 적고자 한다. BI 카테고리의 첫글이 되기에도 적당하다고 느꼈다.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가 BI 쪽 개발 운영 일이기 때문이다. 국비교육에서 자바 웹 개발을 배우고 정보처리기사를 딴 뒤에 뻥튀기 인력파견 업체에 취업했던 게 이전에 글을 올렸을 때까지의 근황이었다. 비전공자이기도하고 내세울만한 학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으며 나이도 적은 건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여기며 들어간 일자리였다. 3년차 타이틀을 달고 투입된 프로젝트는 난데없는 데이터 진단 프로젝트였다. 자바를 하는 것도 아니었고 웹을 개발할 일도 없었다. 파이썬으로 크롤링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검증하는 일들이었다. 그곳에서 나는 이직 제안을 받고 데이터를 다루는 업체로 이직했다..

BI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