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포트폴리오를 위한 개인 스프링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12일까지 완성이 목표다.
개인프로젝트이다보니까 파일 이름, 변수 이름을 짓는데 크게 규칙을 의식하고 쓰지는 않는 편이었다.
그야 남들과 통일할 필요도 없고 나 스스로와 합의만 하면 되니까.
그런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프로젝트의 크기가 내 생각보다 커지기 시작하면서
조금 불편한 네이밍문제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위는 html 링크인데, charBoard, chartagBoard로 둘의 작명법이 다른 걸 볼 수가 있다.
첫문자는 소문자, 뒷문자는 대문자로 할 거였다면 charTagBoard로 했어야 옳았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저런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따라서 컨트롤러에서 매핑을 할 때마다 대소문자를 신경쓰면서 해야만 했다.
괜찮겠지 괜찮겠지하면서 은근 뒤로 미루던 일이었는데, 오늘 제대로 규칙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게 너무 거슬려서 일괄적으로 모든 링크와 이름들을 통일 형식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하면서 엄청나게 투덜거렸다.
처음부터 통일해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이 실수를 기억하자. 네이밍을 할 때는 자신 이름 짓듯이 신중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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