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아키텍처 - 데이터베이스 저장 관리 체계

데이터베이스 저장 관리 체계(Database Storege Architecture) 개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저장 관리 체계에 대하여 전반적인 개념을 소개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저장소(Storege)는 디스크에 저장된 파일들을 의미하며 메모리는 저장소로 간주되지 않는다.

 

본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는 다양한 유형의 저장 파일이 존재하며 각각의 파일은 데이터베이스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1. 제어 파일(Control File): 제어 파일은 데이터베이스의 물리적 구조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파일 없이는 데이터베이스 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다. 따라서 제어 파일은 데이터베이스 관리에 있어 필수적이다.
2. 데이터 파일(Data File): 데이터 파일은 데이터베이스의 실제 데이터를 저장하며 테이블, 절차 응용 프로그램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 파일들은 데이터베이스의 기존적인 정보 저장소 역할을 한다.
3. 온라인 리두 로그 파일(Online Redo Log Files): 버퍼 캐시에서 온라인 리두 로그 파일로 리두 로그 파일 항목들이 저장된다. 이 파일들은 시스템 충돌 시 데이터베이스를 복구하는데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4. 아카이브 리두 로그 파일(Archived Redo Log Files): 온라인 리두 로그 파일의 데이터는 새 항목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카이브 리두 로그 파일로 이동된다.
5. 백업 파일(Backup Files): 백업 파일은 데이터베이스 복구에 사용되며 대부분의 기업은 실제 데이터의 정확한 복사본 저장하는 하나 이상의 백업 디스크를 생성한다. 이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디스크와 다른 위치에 보관된다.
6. 매개변수 파일(Parameter File): 이 파일은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의 설정 데이터를 포함하며 데이터베이스 매개변수들을 관리한다.
7. 암호 파일(Password File): 데이터베이스의 관리자 계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어하는 암호가 저장된 파일이다.
8. 경보 로그 및 추적 파일(Aler Log and Trace Files): 경보 로그 파일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한 메시지와 오류의 로그를 저장하며, 추적 파일은 프로세스의 오류 추적 정보를 저장한다.

결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다양한 저장 파일들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을 확인하였다. 이 파일들은 데이터베이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효율을 위해 필수적이며 사용자는 이 파일에 대한 이해를 갖추어 데이터베이스의 효과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감상

저번 강의와 마찬가지로 깊게 이해하기보다는 이런 시스템으로 오라클이 돌아간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강의로 느껴졌다. 얼른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로 넘어가고 싶으나 개념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짚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이후에 DBA를 목표로 하게 된다면 더 깊이 공부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